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3년연속선정

장수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인문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 공연, 체험 등으로 재창출하는 유교문화 향유사업이다.

올해 장수군은 장수향교를 주제로 유교 정신문화를 다양한 문화예술 속에 담아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내년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긴 물, 긴 역사 장수향교’하는 주제로 현존하는 향교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보물 제272호 ‘장수향교 대성전’, 장수향교를 온몸으로 지켜낸 정경손의 이야기가 담긴 ‘정충복비’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방식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 스토리화 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장수 향교에 머무르며 군에 내려오고, 계승하고 있는 유교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장영수 군수는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으로 선현들의 덕을 기리고 인문정신문화를 계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수향교가 선비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사랑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