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및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도로변 구간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였다.
도로변 풀베기 작업 구간은 지방도 및 군도 등 10개 구간 63.2km로 추석을 앞두고 23일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와 넝쿨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풀베기 사업으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