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이 이달 21일부터 414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씩 총 2억4천여만원 상당의 진안고원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소득보전 차원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성수면은 9.21~25일간 집중지급하여 추석전 99%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상품권은 진안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공익수당을 수령한 주민들의 추석 장보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