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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코로나 위기 속 전라북도 베트남 교류 "이상 무"

우호지역 닥락성과 온라인 농업교류 추진을 통한 관계 강화

전라북도-닥락성, 농업 분야 공통관심 공유…4주간 연수 실시

 

전라북도가 22일부터 다음달 11월 12일까지 4주간 베트남 우호지역인 닥락성의 농업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라북도 해외 자매우호 지역과 교류연대 촉진과 다양한 정보공유를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한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 초청연수 사업의 일환이다. 베트남 닥락성과는 2018년부터 3회째 실시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특수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강의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닥락성과 전라북도의 공통관심사인 농업분야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도내에서 베트남과 민간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라북도-베트남 우호교류 증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강사진이 이론을 강의하고, 기업들이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활용하여 현장경험을 전수할 예정으로 베트남 닥락성에서는 농업농촌발전국 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8명이 해당 연수를 받는다.

 

전라북도는 베트남 닥락성과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래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민간차원의 베트남교류수요에 힘입어 짧은 기간이지만 폭넓고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며 양 지역간 관계가 빠른 속도로 가까워졌다.

 

 한민희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은 “베트남지역은 특색있는 사업 발굴이 가능하여 매력적인 교류대상국으로 코로나로 인한 사업발굴과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 전북도민의 베트남 교류수요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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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