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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50만 도민의 생명수! 용담호 맑은물 우리가 지킨다

 

 

전북 150만 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 협의회(이하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팔을 걷었다.

 

23일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들은 진안천 일대 정화활동 및 부유 쓰레기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긴 장마와 폭우로 하천 주변의 쓰레기가 부쩍 많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하천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안천은 300만 전북도민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지역이다. 하지만 진안군민의 40% 가량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원 발생도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

이에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들은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치며 용담호의 수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길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 협의회 회장은 “용담호의 맑은 물을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하천 정화활동 등의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니 소명의식을 갖고 용담호 지키기에 다같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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