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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맛은 쓰나 효능은 단 머위가 장수군 특화작목!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시범사업 필수 참여농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재배 농가의 실제 영농과정의 경험, 유통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은 장수군의 재배환경과 기후 등 여러 특성을 고려한 특화작목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비가림하우스(990㎡)에서 머위를 연중 생산하는 시범사업이 선택됐다.

 

시범사업 대상자인 매산청풍영농조합법인 최학부 대표는 “머위는 잎, 줄기, 뿌리까지 전부 식용 가능한 작목”이라며 “줄기와 뿌리는 즙과 환으로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상품 유통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소장은 “머위는 재배기간 동안 병충해가 적어 노동력이 적게 들고 무가온재배가 가능하여 고령화 시대에 알맞은 대체작목”이라며 “향후 머위 재배단지 조성 등의 방법을 모색하여 장수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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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