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은 28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녀폭포 진입로의 환경정화 활동 전개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옥녀폭포로 향하는 진입로 주변을 깨끗이 하여 청정 진안에 걸맞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고장 정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천면 직원 등 10여명은 옥녀폭포와 산책로 약 1.5km 구간의 쓰레기 및 건축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들을 계곡 구석구석 깨끗이 수거했다. 또한 지난여름 폭우로 인해 유실된 토사나 바위 등을 살피며 조치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정천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맑고 깨끗한 청정진안의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