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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진안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현지점검

고품질 진안 쌀 이미지 제고 및 농업인 영농편의 확충

 

 

진안군은 28일 진안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을 방문하여 현지점검에 나섰다.

 

이 날 점검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김광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진안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장 및 농협 임원 등이 참석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내용을 청취했다.

진안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진안읍 일대에 지난 7월 준공됐다.

하루 100여톤의 건조능력과 1,500톤의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이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고품질 쌀 산업의 든든한 기반 마련으로 쌀 생산 농가의 영농편의와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남규 진안농업협동조합장은 “진안군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벼 건조 저장시설 건립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진안군 농정발전을 위해 행정과 농협이 지속적인 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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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