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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령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24~25일)

 

마령면에서는 24~25일 이틀 간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했다.

올해 건조벼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담 2개 품종이고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0년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차제 출하를 실시해 마을별로 출하시간을 지정·운영 하였으며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출하농가는 어김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매를 진행하였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집중호우로 벼 수확량이 예년의 30% 이상 감산되어 농가의 시름이 큰 상황이다. 이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수매로 농가들이 정성을 들여 수확한 건조벼의 등급을 높게 받아 조금이나마 시름을 달래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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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