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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개선한다

- 계량기 검침시 단말기 도입으로 신속한 업무 처리 가능 -


-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및 문자서비스 도입 -

 

진안군이 수도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주민 편의 향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11월부터는 휴대용 단말기(PDA)를 통해 검침원이 계량기 지침을 현장에서 단말기에 바로 입력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지금까지 상수도 검침은 현장에서 검침원이 계량기를 보고 검침부에 기록한 뒤 담당 직원이 수작업을 통해 전산처리해오고 있어 민원처리가 지연됐다.

하지만 이번 휴대용단말기 도입으로 검침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되고, 현장에서 수용가에게 전월 사용량 및 계량기의 이상 유무, 누수 여부 등에 대한 신속한 답변이 가능하다.

게다가 요금 부과에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효율성이 향상되는 등 검침업무가 개선될 전망으로 군은 상수도 사용량 검침에 따른 민원은 감소하고 주민 호응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1년도부터 주민들의 행정 신뢰성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및 요금 안내 문자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실시하게 되면 가상계좌를 통한 상하수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며 신속한 요금 안내로 주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본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개선하여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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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