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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년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에 6개팀 선정

- 사업 당 430만 원~6백만 원 지원

- 2021년 2월까지 사업 수행

- 마을 내 교류활성화 주민 간 소통강화 기대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0년 무주군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선정 팀은 ‘해노리 놀이연구회’와 ’안성면 생활문화 동아리‘, ’나림마을 번영회‘, ’무주 토종연구회‘, ’무풍 문화 공부방‘, ’설천면 도시재생 추진협의체‘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와 심사 등 2주간의 선정 과정을 거친 후 최종 6팀을 선정했다. 선정 팀은 사업 당 430만 원에서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을 받아 2021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혜천 센터장은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을 위해 기획하고 수행하는 일이기 때문에 마을 내 교류가 활성화되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주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발굴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노리 놀이연구회‘는 무주군 고령화 실태에 맞춰 전통놀이, 한글보드게임. 비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설천면 도시재생 추진협의체‘는 ’21년도 공모 예정인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초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인사 박물관과 소식지 발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면 생활문화 동아리‘는 지역 주민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나림마을 번영회‘는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무주 토종연구회‘는 무주군의 토종자원을 발굴해 잠재된 무주군 먹거리를 홍보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무풍 문화 공부방‘은 산촌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및 마을신문을 제작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 토종연구회 이선영 회원은 “서로 마음을 모아 마을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 화합을 도모해 나갈 생각을 하니 가슴 벅차다”라며 “공모 선정의 기쁨을 사업성공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무주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무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 6개 읍면 주민(단체)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과 주민역량강화, 콘텐츠 개발 등 분야의 사업을 공모해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 지속가능성, 적정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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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