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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대상자 모집

24주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진안군은 올 3월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6개월(24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APP) 및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50대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소재 직장인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단, 질환자나 약품복용자는 제외)

모집은 1~2월중 선착순으로 접수, 3월중 건강검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진안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전담팀으로 전화(☎063-430-854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보건소는 20년 8월부터 10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코로나19시대에 최적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 2월 2020년도 사업대상자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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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