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대상자 모집

24주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진안군은 올 3월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6개월(24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APP) 및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50대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소재 직장인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단, 질환자나 약품복용자는 제외)

모집은 1~2월중 선착순으로 접수, 3월중 건강검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진안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전담팀으로 전화(☎063-430-854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보건소는 20년 8월부터 10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코로나19시대에 최적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 2월 2020년도 사업대상자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