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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조직개편 후 첫 국장급 회의-업무소통

▶ 효율적 회의 운영으로 국장 중심 조직운영 첫 걸음

▶ 진안군의료원 국립화 및 국비확보 방안 등 토의

 

진안군은 14일 군수 주재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정기인사 후 첫 회의로 진안군의료원 국립화 및 국비 확보방안, 진안형 뉴딜사업사업 등 추진방향을 토의하고 향후 정치권과 공조하여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효율적으로 회의방식을 개선하여 국장 중심 군정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읍․면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월 1회 개최하는 등 부서 간 업무 공유, 소통,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농촌경제국을 신설하고 농업분야를 비롯해 안전․복지분야를 강화하는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의 2국 1실 12과 1의회 2사업소 2직속 1읍 10면 132팀 체제를 3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 1읍 1면 139팀 체제로 개편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회의에서 “변화된 조직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등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최선을 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백운, 마령, 성수면 지역 상수도 보급 검토, 진안군 농업 혁신 등 2021년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업무를 점검하며 군정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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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