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읍·면에 열화상카메라 11대 추가 설치

 

진안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도 높은 긴급조치를 마련하고 시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고 있지만 언제 다시 증가할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청사, 의회, 보건소 등 6곳에 설치· 운영 중인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11대를 구입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적 확진자가 주로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고 있어 종사자에 대한 방역강화대책으로 요양시설 12개소에 주 1회, 아동시설(어린이집 6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2주 1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출장 검체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종교시설 140개소에서 정규예배 · 미사 · 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이나 식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면서 “읍면 행정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발열 상황을 실시간 체크하고, 자체 방역활동을 벌여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