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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민관 합동으로 위기가구 고충 해결 -진안군 부귀면

 

진안군 부귀면(면장 한재길)은 맞춤형복지팀, 부귀면 합동으로 수도 동파 누수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긴 한파로 인해 수도가 동파되고 이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여 주방, 거실 등이 침수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집안 청소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집 안팎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자원 봉사에 나섰다.

 

특히 봉사자들은 일시적인 주거환경 정비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생활용품 등을 지급하여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을 보일 계획이다.

 

대상자 이모씨는 한층 깨끗해진 주거 공간을 보며 “많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집안이 깨끗해지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다시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재길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를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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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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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