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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올해 첫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 쌍방향․찾아가는 권역별 소통 간담으로 14개 시군과의 소통 강화

▶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사전 준비 등 현안 논의

전라북도와 시군은 20일에 도 현안사항 논의와 시군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올해 첫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코로나19 백신 도입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시군별 접종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을 협의했다.

또한 현재 7개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한 AI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농장 전담관제 강화, 농장초소 운영 확대, 점검결과 이행 철저 등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친일잔재 전수조사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군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안내판 설치비 등 청산관련 필요예산의 추경확보 등 친일잔재 용역 후속조치 시행에 대해 시군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쌍방향․찾아가는 시군과의 소통 등 도와 시군 부단체장 소통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앞으로 월 1회 부단체장 회의는 중앙 및 도 현안 전달 방식에서 시군 건의사항을 사전에 받고 차기 회의 시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쌍방향 회의 방식으로 전환하고

분기별 1회 정도 시군 간 연계 및 공동협력,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시군 요청이나 도 지정 방식으로 시군 권역을 묶어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간담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1, 7월 정기 인사 후에는 대면회의를 통해 현안도 논의하고 시군정과 연계한 소통 및 교류를 강화하는 등 14개 전체 시군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훈 행정부지사는 안정되고 평안해야 원대한 꿈을 이루 수 있다는 올해 사자성어인‘영정치원(寧靜致遠)’ 의미대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올해 전라북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전북실현,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한 전북구현 등 9대 역점시책과 11대 핵심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나가 생태문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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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