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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 도정상 - 5개 부서 시상

▸‘20. 12월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부서 선정

▸문화예술과, 토지정보과, 국제협력과 등 5개 부서 수상

▸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도정 성과창출 극대화

 

전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2월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10대 핵심프로젝트, 공약사업 등 각종 도정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으뜸 도정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도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보인 11개 부서가 접수되어 내부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최우수 부서에는 문화예술과가 선정되고, 우수부서에는 토지정보과, 국제협력과, 수산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4개 부서가 선정되었다.

 

문화예술과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문학예술인회관, 웹툰캠퍼스 조성 등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라북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구축 등 전북형 뉴딜 성공안착을 위한 협의체 T/F 운영 및 선도사업을 발굴하여 ‘21년 국가예산을 최다 확보하였으며(196건/7,114억원), 도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기 속 예술인(단체)에 대한 선제적 대처를 위해 공공 미술프로젝트, 예술인 창작준비금 등 11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토지정보과는 지적재조사 유공 및 세계측지계 변환 우수성과로 국비(77억원)를 확보였으며,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대통령 표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지적 측량정보가 부정확하고 훼손·변형되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으로 인해 연 3,800억원의 소송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적불부합지를 재측량, 지적공부 등록을 전산화하여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였다.

 

국제협력과는 대중매체를 활용한 다문화 수용성 증진으로 행안부의 「‘20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광역 최초 다정다감 제작·방송(48회), 다문화 소식지 사람들 연3회 1회당 1만부 잡지발간 배부, 전라일보와 비예산 협력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의 삶 조명 기획취재 등에 다문화가족을 참여시켜 도민으로서의 소속감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였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하고 있으며,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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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