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4.6℃
  • 맑음대전 5.4℃
  • 구름조금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5.3℃
  • 맑음광주 7.2℃
  • 구름조금부산 7.9℃
  • 구름조금고창 2.5℃
  • 맑음제주 6.8℃
  • 맑음강화 0.3℃
  • 구름조금보은 2.3℃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3.9℃
  • 구름조금경주시 1.9℃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진안군이 진안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본격 나선다.

19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71억을 확보하고, 노노(老老) 케어,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영농사업, 공동작업장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198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각 수행기관에서는 방역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익창출에 이바지하며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노년의 삶을 보장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