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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벚꽃마을’ 착한가게 현판 전달

착한가게 제1호 ‘벚꽃마을’ 현판식

마령 희망 천탑 쌓기 운동 전개

 

 

 

 

진안군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수현, 동상진) 운영이 순항하고 있다.

 

먼저 25일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령면에 소재한 ‘벚꽃마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2,800호 가입식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착한가게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 금액(월3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다. 이들 업소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현판이 전달되는 제도다.

또한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을 위해 시작한「마령 희망 천탑 쌓기 운동」이 협의체 위원들의 솔선수범으로 한 달도 안 돼 20여일 만에 50개의 탑이 쌓여졌다.

‘마령 희망 천탑’은 1개탑 당 1만원 이상 3만원을 상한선으로 하여 매월 정기기탁을 하게 되며, 월3만원 이상 기부 업소는 착한가게 현판을, 월2만원 이상 기부 가정은 착한가정 액자를, 월1만원 기부 개인에게는 탑 번호를 부여하게 된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아직 연초이지만 우리면 협의체의 계획들이 차곡차곡 잘 추진되고 있다.” 며 “마령희망 천 탑 쌓기 모금운동이나 착한가게 가입 등이 마령면, 더 나아가 진안군의 복지를 책임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운동을 통해 모여진 기탁금은 내년도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계획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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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