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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육회, 전문강사 위촉식

인권친화 체육환경 조성 총력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에도 인권친화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26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라북도 스포츠人권익센터(이하 권익센터) 간담회 및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인권 보호활동을 본격 진행한다.

 

인권 향상을 위해 최전방에 나서게 되는 권익센터 위원들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소속 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총 6명으로 구성 된 권익센터는 유인탁 도 체육회 사무처장이 센터장을 맡으며 ▲최선광(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전문강사) ▲김수진(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강사) ▲김혜영(군산시성폭력상담소장) ▲송정권(두리셋청소년학교장) ▲오영렬(전주여성의전화 인권교육 강사) 등 인권 분야 전문 강사들이 포진됐다.

 

이들은 폭력·폭언 등의 폭력행위와 성 범죄, 가혹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 선수들이 마음놓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들의 권익 대변과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또한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인권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와 감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인탁 사무처장은 “폭력과 가혹행위, 성 범죄 등 인권침해는 어떠한 경우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인권친화적인 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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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