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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설천면 ‘참새와방앗간’팀 국토부장관상 수상‘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서 창업분야 전국 1위

- 농 · 특산물 이용한 대표먹거리 레시피 개발, 구천동 쌀빵 브랜드 호평

- 올해 12월 선정 앞둔 도시재생뉴딜사업 ‘밝은 빛’

-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위해 주민들과 힘 모을 것’

 

 

무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 창업분야 전국 1위를 차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이란 도시재생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행정, 지역 주민이 한 팀으로 이뤄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무주군의 ‘참새와 방앗간팀’은 귀농인들이 주축이 돼 이뤄진 팀이다. 그동안 무주군 농 ・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 먹거리 레시피 개발 및 ‘구천동 쌀빵’ 브랜드를 탄생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이 힘을 합쳐 태권도원 시식회 및 설천면 소외계층 빵 나눔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향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이외에도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눈꽃 마을 도깨비시장’이 최종 선정이 돼 국 ·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구천동 쌀 빵을 테마로 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연계해 무주군 관광지 내 도깨비시장 운영과 발효기술 전승, 제품 생산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꾀한다.

 

오는 12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앞두고 공모를 준비 중인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연계해 지역주민이 주도가 돼 지속 가능한 사업 계획 수립을 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 스스로가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업 구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 설천면 뿐만이 아닌 무주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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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하 완진무) 선거구 안호영 예비후보가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진안군에 있는 안호영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이재욱 전북연합상임대표와 임수진 진안본부장, 박관순 진안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역 회원과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명갑, 동창옥 진안군의원, 윤수봉 완주군의원이 함께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농어촌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안호영 후보는“기후위기와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로 인해 농업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의 지속과 균형발전이 전 국민의 삶의 질에도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부터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농업의 지속과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2대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