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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7회 진안YMCA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진안YMCA 제17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장, 조준열 운영행정위원장, 박관순 산업건설위원장, 정옥주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김명숙 사모, 진안YMCA 임수진 명예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 날은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는 신임이사와 감사, 그리고 이사후보 공천위원의 선출이 있었고, 제8대 고영만 이사장과 제9대 이종학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한 고영만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2년 동안 제 역할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안정적으로 YMCA를 운영할 수 있게 도와 준 이사님들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임 이종학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단체로서의 역할과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해나가겠으며 특히, 앞으로 2년여 동안 진안YMCA의 회원 확장,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하며 축하를 위해 함께 자리해주신 “군수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어진 축사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처음 창립했을 때부터 오랫동안 함께해온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진안에서 YMCA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지역의 한계 뛰어넘는 군정으로 함께 협력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진안군의회를 대표해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의회와 진안YMCA가 함께 생명·평화·소통의 가치를 실현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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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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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