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경찰 합동으로 특별점검-위반업소 적발

-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무관용 원칙 적용…방역수칙 위반 시 엄중 처벌

-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 후 위반업소 무관용 원칙 적용 처분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미준수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9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어기고 2단계가 적용중이 완주 이서 지역에서 22시 이후에도 영업한 대형 유흥주점 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다중이 밀집하는 중심상업지역에 시군 및 경찰청과 함께 6개반 68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27개소를 점검하여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대형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하였다.

 

 완주군 이서면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으로 적발된 유흥주점은 22시 이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심야시간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다. 이 주점은 100여평이 넘는 대형 업소로 점검 당시 업주 및 손님 등 49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대응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5.2(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되는 만큼 개인방역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중인 전주시, 완주군(이서면)은 4.15. 24:00까지 기존 조치 유지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