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로 '(사)장애인과 더불어' (법인대표 박호석)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14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진안의 A복지재단과 함께 접수한 (사)장애인과 더불어 등 2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진안군은 4월 23일 위수탁계약 및 공증을 거쳐 4월 30일까지는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장애인과 더불어는 전주에서 휠체어 투어를 비롯해 중증 장애인작업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