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여성근로자 정신 및 신체 건강관리 지원체계 마련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4일 센터에서 전주근로자건강센터와 찾아가는 여성 근로자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시를 비롯해, 완주군 등 도내 7개 군(郡)의 여성 근로자는 심리‧노무 고충 상담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점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사와 돌봄노동이 증가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신체적‧정신적 피로 누적이 심한 여성 근로자에게 적극적인 건강 유지와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되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노무사를 파견하여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직장 내 갈등 상담, 근로조건, 인사‧노무 상담 및 기업특강 등을 운영한다.

 

센터는 현재까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190여 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 여성 고용유지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환경별 건강관리, 직무스트레스 점검, 근골격계 운동처방, 정밀체력 측정 등이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근로자의 업무상질병 예방 및 여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구직자 ‧ 근로자 대상 기초직업 건강서비스 제공, 나아가 기업 내 산업보건 관련 문제 자문 등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정치원(평안하고 안정되어야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다)처럼 안정되고 평안한 일터가 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의 실질적 평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사)직업건강협회가 운영하는 전주근로자건강센터는 보건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보건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