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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우범기 정무부지사, 전주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생산직 근로자 구인의 어려움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운영 어려움 토로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전주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에는 전주시 제1‧2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11개 사 대표들이 참석해 우범기 정무부지사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타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지역 내 생산직 근로자 구인 애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부진 등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특히 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필요성에는 모든 참석자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인 전북가설 윤영권 대표는 “전주시 제1‧2 일반산단은 노후화된 공단으로 근로자들의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이 필요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 제한을 풀 필요가 있다”고 건의하며 “코로나로 인해 내수 경제가 좋지 않아 도내 중소기업이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기업들도 코로나 종식을 간절히 희망하며 방역대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수록 기업인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면서“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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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