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청년이 진짜로 원하는 청년정책, 콕 찍어주세요!

「전북청년허브센터」개소 1주년 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

▶설문조사 통해 정책 선호도 파악…선택과 집중으로 청년정책 추진

▶청년허브센터 1주년 축하 이벤트도 진행…모바일 쿠폰 획득은 덤

▶센터 개소 후 72만 5천여 명 방문…청년정책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

전북도가 「전북청년허브센터」개소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와 함께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를 위한‘축하 이벤트’를 추진한다.

 

14일 전북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와 함께 ‘청년이 좋아하는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청년정책 선호도 조사’는 순도비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12개 정책 중 전북 청년의 삶 속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고 청년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도는 이번 선호도 조사로 선정된 상위 3개 사업에 대해 청년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와 함께 지난해 5월 도내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탄생한 전북청년허브센터 1주년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북청년허브센터는 분산된 청년지원사업 정보를 취업, 창업, 복지, 주거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한 곳에 모았다. 그리고 해당 정보를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 72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월 평균 55,760명, 일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공히 청년정책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주년 이벤트’는 6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에서 접속 알림을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등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알림 신청자에게는 매달 중앙부처와 전북도, 시군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 정보와 청년행사 소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통해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조사를 참고해 향후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