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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오성리 봉화터 방문, 국립문화재연구소 지병목소장,

 

국립문화재연구소 지병목 소장은 10일 장수군 산서면에 위치한 봉화봉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가야사 재정립에 힘을 실었다.

 

장수 오성리 봉화봉 발굴조사 현장을 찾은 지병목 소장은 이날 백두대간을 넘어 서쪽으로 유일하게 확인되는 가야문화의 역사·고고학적 증거 등을 살펴보고, 발굴조사단과 장수군 문화재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대책 논의 및 실천 여부,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지병목 소장은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야 봉화터의 발굴을 통해 보다 명확한 고고학적 자료가 확인되고 있다”며 “가야사 재정립에 큰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선조들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역사의 현장을 보니 코로나 19 극복은 시간문제”라며 “전라북도 동부지역에 자리한 가야유산이 빛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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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특례 실행 준비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실행준비단을 가동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순창·고창·부안군, 전북요트협회,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등 레저단체장,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첫 개최했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 현재 전북자치도내에 갖춰진 기존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진단하고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방안에 대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특별법 제48조에 따라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특례*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사업과 신규 특례 발굴, 특례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협조 등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의견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 제48조(수상레저산업 등의 진흥) 자문위원들도 특례의 내실화는 물론 수상레저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앞으로 2차, 3차 회의 시 관련 사항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나 크루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