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 6월 14일 백운면에 사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안 21번째 확진자로 전북 2298번째다.
확진자는 3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주요 동선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안군의료원에 입·퇴원을 한 바 있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집에 머물다 14일 복통증상으로 저녁 10시 10분경 진안군의료원에 입원하기 위해 이동했고 입원 전 절차인 코로나 19 선별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 방역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자녀 3명과 진안군의료원 입원환자 및 직원 등 48명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