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자활센터 종사자들은 장수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120여개의 쑥 카스테라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2개소의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성 센터장 직무대리는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하면서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가 얼마나 보람차고 행복한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장수군 자활근로사업 위탁수행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7개 사업단 및 1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50여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