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농기계사업단, 총187건, 110ha면적 농작업대행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가을 수확철 농작업 대행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가을걷이를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가의 농기계가 필요한 어려운 농작업 지원을 위해 시기별로 나눠 로타리작업, 모이앙작업, 콤바인작업, 사료용 옥수수파종 및 수확작업, 볏집결속작업 등을 진행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3월부터 11월초까지 총 187건, 110ha 면적의 농작업을 대행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줬다.

 

또한, 11월 현재까지 9,811건의 농기계 임대가 이뤄졌으며 이는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차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군은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업대행 및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동절기를 내년도 임대사업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임대농기계 및 농작업대행 농기계를 점검·정비해 내년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해당 읍면별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 바이오산업 특례 발굴·규제혁신에 몰두
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자시와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권덕철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장(前 보건복지부장관),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는 실험, 인증, 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바이오 분야는 정부 차원의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으로 기술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규제지원과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정읍시는 센터 운영을 맡아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을 통한 바이오특화단지의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규제 발굴과 더불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연계한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해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