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는 11월 30일 유공자 및 보훈가정 58가구를 선정해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생필품 전달식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전달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읍·면별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유공자 및 보훈가정은 나라를 위해 일한 것에 대해 잊지 않고 찾아오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배병선 회장은 “국가 유공자가 있어서 후손들이 안전하고 걱정없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뵙는 경우가 많지 않아 송구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온 몸을 바치신 영웅들의 희생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다양한 봉사활동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