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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내 중학생 제주도 역사탐방

 

 

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3박4일간의 탐방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월7일~10일(1차, 안천・백운・부귀・주천중학교) △12월13일~16일(2차, 동향・진성・마령중학교) △12월14일~17일(3차, 진안여자중학교) △12월27일~30일(4차, 진안중학교) 총 4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안전하고 유익한 역사탐방을 위해 지난 29일에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사전교육시간을 가졌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는 2015년부터 해마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해외역사탐방을 실시하였으나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올해로 연기하였고, 사업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사업추진여부, 지역결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주도로 역사탐방장소를 결정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제주의 과거를 기억하고자 4.3기념관을 비롯해 알뜨르 비행장 일대 등을 답사하고, 단순한 제주 여행보다는 역사와 자연문화유적지 탐방으로 제주역사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전춘성 이사장은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고있는 상황에서 역사 탐방일정이 끝날 때까지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라며“걱정되는 만큼 재단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제주탐방을 통해 체험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현 중학교 2학년 대상)도 다음해로 연기하여, 2022년도의 경우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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