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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해양수산 대도약을 위한 어촌뉴딜 총 2,196억원 확보』

′22년 어촌뉴딜 사업 3개소/257억원 공모 선정





▶ 군산시(야미도항), 고창군(상포포구), 부안군(송포항) 공모 선정

▶ 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어항 재생・혁신성장 견인

전북도는 ´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3개소, 257억원이 선정되어 낙후된 어촌이 살기좋은 정주공간, 찾고싶은 여가공간으로 발전하는 마중물로 발전 기대

 

전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혁신성장을 견일할 정책과제중 하나로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19년 581억원(5개소), ´20년 903억원(9개소), ´21년 455억원(5개소) 선정에 이어 ´22년에도 257억원(3개소)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 ‘어촌뉴딜 300사업’이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SOC 정비 등을 통한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개요(해수부)>

○ 사업기간 : ’19∼’24년(대상지별 3년간)

○ 총사업비 : 3조 135억원 정도(농특 2조1,135, 지방비 9,000) ※ 국비 70% 지방비 30%

○ 사 업 량 : 전국 300개소(’19년 70,‘20년 120,’21년 60, ’21년 50)

○ 사 업 비 : 개소당 150억 이하(시·군별 2개소 이상은 평균 100억 이하)

○ 사업유형 : 공통사업(여객편의시설, 어항시설 정비 등), 특화사업(특화시설, 문화·관광시설, 지역소득 등), S/W사업(주민 역량강화 등) 등

○ 선정방법 : 공모(´19∼´21)를 통해 대상지 선정(전국 300개소)

 

 ´19년 70개소 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20년 120개소, ´21년 60개소, ´22년 50개소, 총300개소를 조성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올해 5월 설명회와 대상지 선정 공고 절차에 따라 ´22년도 50개소 선정에 전국 지자체에서 187개소(54개 시군)가 공모를 신청하여 전국 3.74:1대 1의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도에서는 군산 5개소(야미도항, 무녀1구항, 관리도항, 신시도항, 선유3구항), 고창 2개소(상포포구, 하전포구), 부안 5개소(송포항, 궁항항, 도청항, 진리항, 거륜항) 등 총 12개소를 신청하여 전북도 서면평가(9월), 해수부 서면‧발표평가(10월)와 현장평가(10~11월) 및 종합평가를 거쳐 3개소 257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전북도와 시·군은 공모 준비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고(4.30.) 이전인 2월부터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대상지별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였으며, 지역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특화된 사업 발굴을 통해 예비사업계획서에 꼼꼼하게 반영하였다.

특히,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공모요건인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2월부터 구성해 운영하였으며, 또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도가 관할 시‧군의 예비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평가를 실시하여 연안 시·군 어촌·어항의 균형발전, 지역여건,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모신청 대상 12개소에 대한 상대평가를 실시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전라북도는 국가어항(7개소)을 제외한 어항수는 35개소로 전국 2,199개소 대비 1.6%밖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으나, 어촌 분포는 행정리 760개소로 전국 7,327개소 대비 10.4%를 차지할 만큼 유리한 입장과 강점을 부각시켜 해양수산부를 지속적으로 설득시키고 반영시킨 결과이다.

 

이번 2022년 공모에 선정된 3개소는 2022~2024년(3년간)까지 개소당 70~105억원 정도를 지원받아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컨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여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 사업에 대한 주민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고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서 타 지자체와 3.74:1이라는 치열하게 경쟁했던 이번 공모를 통하여 “어촌 ·어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가능한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는 당부와 함께, “해수부에서는 어촌뉴딜 사업이 전국 300개소(´19년~´24년)를 시작으로, 이후 ´30년까지 어촌어항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 예정으로 향후 포스트 뉴딜 공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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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