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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공설운동장, 개·보수공사 완료 12월부터 전면개방

 

 

진안군은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진안 공설운동장이 전면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12월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7년 준공된 공설운동장은 축구 동호인과 진안군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조잔디 및 우레탄 트랙 등 시설 노후화가 돼 올해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5, 군비 7.5)을 들여 인조잔디 및 우레탄 트랙교체, 라인 마킹, 조명교체, 도색 등 노후된 시설을 전면적으로 교체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축구 골대 뒷편에 공이 밖으로 나지지 못하도록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재미와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레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라인 스케이트장 및 멀리 뛰기장과 포환 던지기장도 신설했다.

군은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설운동장에서 축구, 육상, 인라인스케이트,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각종 전지훈련팀 유치 조건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설운동장을 이용하려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체육시설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대관 신청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삶에 활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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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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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