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은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마을 담당직원들이 일제출장에 나섰다.
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진안군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위해 군청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합동반을 편성하여 담당마을 일제출장을 통해 현장에서 지급하였으며, 직원들이 마을로 나가 신청을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최소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등 미수령자를 위한 주말 서비스로 신청·지급 전담창구를 토,일요일(12.11.~11.12.)에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내년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 수령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주말 접수창구 운영 및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로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락자 발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사용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