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은 20일 면 소재지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아름다운 성수 만들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성수면 이장협의회(이장협의회장 전옥기)와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 안평쉼터 일대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및 오물 수거 활동에 나섰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성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성수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성수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