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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개원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주야간보호센터(관장 장상원, 이하 주야간보호센터)개원식이 21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치매국가책임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3억2,2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6700만원 포함 총사업비 3억8900만원을 들여 진안복합노인복지센터 3층에 연면적 363㎡(일반실 1, 생활실 2, 프로그램실 1 ) 규모로 시설을 마련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노인 8명을 포함한 총 29명의 어르신을 보호하게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장기요양 2~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가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신체 재활, 인지, 정서, 취미,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오성기)가 맡는다.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진안군노인복지관장이 시설장을 겸한다. 입소문의는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주야간보호센터(063-433-7798)로 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치매로 인한 가족의 고통을 국가가 분담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머무르며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야간보호센터가 이용자 및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 집과 같은 따뜻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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