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농업ON고도화사업 추진- 농업정보 확대 제공

- 농민·귀농귀촌인 대상 농업ON 고도화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진안군이 관내 농민·귀농귀촌인 단체, IT업체와 함께 전국 농민이 사용하는 농업ON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진안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인조이웍스, 진안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진안군 귀농귀촌협의회, 관내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ON 고도화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수행자인 ㈜인조이웍스는 농업ON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고도화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사용자인 농업인들에게 서비스 개선안 및 추가 희망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농업ON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ON 고도화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에 제공 중인 서비스에서 모바일 기능을 확대하고, 영농일지 작성 간소화 및 개인별·작물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특히 6개 작목(토마토, 딸기, 마늘, 고추, 사과, 벼)에 대한 농업 관련 정보를 대폭 확충하여 서비스 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농업ON 고도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수행자인 ㈜인조이웍스, 관내 농민·귀농인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전춘성 군수는 “농업ON 고도화는 우리나라 농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해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이러한 농업ON 고도화를 우리 진안에서 추진하는 만큼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ON 고도화는 오는 5월까지 진안 농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업그레이드 된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기능보강 등을 완료 할 계획이다.

기능보강이 완료되면 농민들의 사용편의 증진과 각종 정보제공 확대가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