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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설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 운영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운영, 소비자 전문상담원 배치

▸인터넷쇼핑, 택배·퀵서비스, 식품·선물세트 구입시 각별한 주의 요망

 

 

 

전북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금일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기간 중 근무일 12일간)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를 운영한다.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접수·운영함

 

매번 명절 특수를 노리는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난 해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각종 신선식품, 과일, 생필품 등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선물세트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로 인한 전자상거래, SNS 쇼핑, 신유형상품권, 기프티콘 등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전라북도(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소비자 피해 품목 중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접수 처리하기로 했다.

 

비대면거래 급증, 택배·퀵서비스 소비자피해 주의 요망

매년 명절기간 동안 각종 선물세트, 식품, 택배·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거래, TV홈쇼핑, 여행, 숙박,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소비자문제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명절에는 소비자민원이 198건(설 103, 추석 95) 접수되어, 2020년 대비 31.7%(92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한파 주의 및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경기 불황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제수용품, 선물세트 구입 시 가격·품질 비교 등을 꼼꼼히 한 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의 방법이다“며, ”혹시라도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피해상담 문의는 ▶전라북도청 소비생활센터(도청 민원실 내, 280-3255~6)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282-9898)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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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