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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발생확률이 높은 노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을 교육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 단계적 대응전략 및 예방관리 ▲고혈압 관리와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을 잘 실천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등과 관련한 예방 교육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14일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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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