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화)

  • 구름많음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9.4℃
  • 대전 7.5℃
  • 흐림대구 10.8℃
  • 울산 9.0℃
  • 구름많음광주 8.6℃
  • 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6.5℃
  • 흐림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9.5℃
  • 흐림보은 7.1℃
  • 구름많음금산 8.7℃
  • 구름많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나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 동향!

 

진안군 동향면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방치되어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지하수 오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동향면 환경순찰대, 용담호 지킴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내금 마을 쇠실교에 방치된 약 1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적치장에 쌓인 영농폐기물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집중 정리 정돈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환경 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은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공동 집하장 적치 유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특례 실행 준비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실행준비단을 가동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순창·고창·부안군, 전북요트협회,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등 레저단체장,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첫 개최했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 현재 전북자치도내에 갖춰진 기존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진단하고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방안에 대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특별법 제48조에 따라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특례*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사업과 신규 특례 발굴, 특례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협조 등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의견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 제48조(수상레저산업 등의 진흥) 자문위원들도 특례의 내실화는 물론 수상레저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앞으로 2차, 3차 회의 시 관련 사항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나 크루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