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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거동편의용품 및 보청전화기 전달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25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거동편의용품 지원사업 및 보청전화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동편의용품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91가구에 보행보조차, 기저귀, 이동변기, 요실금팬티를 전달하고,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에 보청전화기를 지원했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전달 물품의 설치와 사용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며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도에도 열심히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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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