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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경영목표달성 지원 교육

 

진안군은 27일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청년 창업농 및 청년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황 분석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개인별 3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여 경영개선방향을 지도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는 지난 4월 중 모집했으며 만19세 ~ 49세 이하인 농업인 중 농식품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기존에 컨설팅을 받지 않는 청년농업인, 창업예비농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기본교육에서 진행한 영농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자금관리 및 경영 목표 설정,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오픈마켓 입점 컨설팅 등 개개인의 경영 마케팅 관심분야에 충족할 수 있는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영분석, 처방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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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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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