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2℃
  • 흐림강릉 24.7℃
  • 구름많음서울 26.1℃
  • 흐림대전 26.5℃
  • 구름조금대구 26.7℃
  • 맑음울산 26.5℃
  • 구름조금광주 27.0℃
  • 맑음부산 27.6℃
  • 맑음고창 24.6℃
  • 맑음제주 27.2℃
  • 구름조금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4.2℃
  • 흐림금산 24.6℃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진안읍(읍장 박홍영)은 노인공동생활가정의 능률적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읍은 보조금 사용의 합목적과 숙식 여부, 운영비 사용 주민 공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절기(12~2월) 3개월 동안 3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하는 독거노인 수에 따라 운영비(80~110만원)가 차등 지급되며 이장 및 부녀회장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생산품 구입 등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내역을 회원들과 공유해야한다.

 

은천경로당 전권건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함께 식사하며 잠도 자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