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5℃
  • 흐림강릉 25.6℃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5.4℃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8.4℃
  • 흐림고창 25.8℃
  • 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4.6℃
  • 흐림보은 24.6℃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진안군 체납액징수나서

 

진안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본격적인 징수팀 가동에 나섰다.

군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의식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채권확보와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월된 체납액을 면밀히 분석하여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과 차량압류 등 채권확보에 주력하고 직장가입자에 대해서는 봉급압류를 실시하고 있다. 고액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분기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 합동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상·하반기 중 전국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경찰서와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압류된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공동으로 실익을 분석하고 징수 가능성 있는 모든 압류재산에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체납차량 인터넷 공매로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타 지역 등록 불법 체납차량을 포함하여 체납액을 정리하고 징수촉탁수수료를 통한 세입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성실납세 인식 확산과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남원시 ’24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6개 기관-설계 부문(3): 전북 남원, 충남 천안, 경남 합천 / 공사 부문(2): 전남 함평, 경남 남해 / 비상대처계획 부문(1): 강원 인제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