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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걷기대회 주민호응

 진안군이 11개 읍면을 찾아가 건강걷기 순회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마을과 직장, 중년층과 노년층 등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지금 잘 걷는 사람이 10년 후에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걷기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노르딕을 이용해서 강사의 지도와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심폐기능의 향상과 골다공증 및 관절 기능을 강화시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울과 불안감 해소로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즐거움을 더해주어 노년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초 고령화지역이고 만성질환과 관절염환자가 대다수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에 걷기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걷기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순회교육을 통해 바른 자세로 걷기를 생활화하고 습관화하여 99세까지 팔팔하게 걸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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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