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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도로로 끊어진 산(보룡재) 연결된다

 

보룡재 생태축이 복원된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5071 국도 26호선 위로 복원되는 보룡재 생태축은 도로로 단절된 보룡재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도로개설로 인해 생태계가 단절 · 훼손된 산림과 현재 녹지경관이 저해되어 있는 생태축을 연결해 새로운 생태복원의 모델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보룡재 생태축이 복원되면 금남정맥 백두대간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모두 58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오는 12월말까지 준공될 복원사업의 주 사업내용은 생태복원 0.45ha, 생태통로 너비 26.5m, 길이 47m-77.2m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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