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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 무농약 '머위’, 소득향상으로 재배면적 증가 추세

4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가 연중 생산 가능

 

 

-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좋은 품질의 머위 생산 -

 

진안군 동향면이 생산하는 ‘동향 머위’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향면은 표고 300~400m의 높은 고도에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으로 머위재배에 특화돼 있다. 이로 인해 좋은 품질의 머위가 생산되고 있는 것.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면역력과 관련된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향머위는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어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향면은 머위작목반과 경영회 등 농업단체가 나서 적극적으로 머위 생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머위의 연중생산을 목표로 20여농가에서 고품질 머위생산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으며, 이는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재배농가 및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향머위는 추운 겨울부터 노지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를 실시해 4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가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머위는 4kg 단위로 포장해 16,000원 정도에 출하중이며 타 지역에 비해 좋은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여러 가공식품으로도 개발․유통되고 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머위는 비타민A를 비롯해 다량의 비타민이 고르게 함유되고, 칼슘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관내 머위 농가들이 합심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친환경 머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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