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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2년 폭염취약계층지원사업’ 무주군 선정!

- 관내 취약계층 66가구와 시설 1개소, 오는 7월 1일까지 전달

- 생수 비롯해 쿨매트 등 물품지원, 폭염대응 요령과 유의 사항도 안내

환경부와 지자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이 참여하는 ‘2022년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무주군이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극한 기상의 빈도·강도가 심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후변화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 가정과 시설을 순회하면서 쿨베개, 쿨매트,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고령인구 및 저소득층에서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아 건강피해 저감 및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폭염대응 요령 안내와 더불어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군은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컨설턴트가 지난 27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66가구와 시설 1개소(무주노인종합복지관)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배부한다.

 

지원물품은 시설의 경우 생수 11묶음(2L 6병)과 쿨베개 5개, 부채 16개, 간편죽 40개, 여름용 이불 20개를 지원하며 개인은 쿨매트 1개와 우양산 1개 생수 1묶음(2L 6병)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여름철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폭염대응 요령에 대해 무주군 온실가스 컨설턴트가 △더운시간대 휴식 △시원한 옷차림하고 양산쓰기 △물 자주 마시기 △식중독 예방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 기간이 더 길고, 평균 기온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폭염에 취약한 돌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후변화 영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아래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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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하 완진무) 선거구 안호영 예비후보가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진안군에 있는 안호영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이재욱 전북연합상임대표와 임수진 진안본부장, 박관순 진안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역 회원과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명갑, 동창옥 진안군의원, 윤수봉 완주군의원이 함께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농어촌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안호영 후보는“기후위기와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로 인해 농업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의 지속과 균형발전이 전 국민의 삶의 질에도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부터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농업의 지속과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2대 국회에서